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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감찰실장에 민변출신 이상갑 前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입력 2025-07-23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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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2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2025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9.1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정원 감찰실장에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정원과 여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시장은 현재 국정원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지난 2009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을 2년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때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기인 2020년 '탈검찰화' 기조 속에 인권국장으로 발탁됐고,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에는 법무실장을 지냈다.


작년 3월부터는 광주시 경제부시장으로 근무해오다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사직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에 참여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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