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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과 6월 3일 본투표일에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선거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차량은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운행하며 이용자의 거주지와 투표소에 오간다.
차량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활동 보조인이 동승해 불편함 없이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운행 요금은 없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다.
예약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1668-2222)로 전화하면 된다.
사전투표 참여자는 30일 오후 5시까지, 본투표 참여자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예약 접수할 수 있다.
예약을 못 했을 경우에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에 콜 접수도 가능하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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