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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와 본투표일에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오후 6시 교통약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이지콜 택시를 매일 4대씩 투입한다.
본투표일인 6월 3일에는 이지콜 택시 8대를 투입해 이동을 돕는다.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거인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운행이 지원된다.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운임을 받지 않는다.
희망자는 사전투표일이나 본투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지콜센터(☎ 063-271-2727)로 연락하면 된다.
이연상 공단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들이 제약 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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