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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대행, 대선 정보시스템 점검…"모든 상황 철저히 대비"

입력 2025-05-14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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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디지털정부서비스 상황관리반 통해 해킹 대응 강화




제21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2교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 대행은 선거 기간에 관련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등록시스템과 시군구 사이트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시스템의 모니터링 현황을 비롯해 장애 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또 선거 업무와 관련된 업무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망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포함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핵심 기반 시설 운영 현장을 살폈다.


행안부는 이번 대선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디지털정부서비스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장애나 해킹 및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상황관리반은 지난 11∼13일 1차 선거인명부 열람 시기에 맞춰 229개 시군구 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조치를 마쳤다.


고 대행은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끝까지 유지해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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