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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 보호구역 1천602만㎡ 해제·완화…여의도 5.5배

입력 2025-03-26 0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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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거제·철원·화천·김제…양양 7만㎡는 신규 지정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동 지역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26일부로 여의도 면적 5.5배에 해당하는 1천602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역은 제한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세종·거제의 316만㎡,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철원·화천·김제의 1천286만㎡다.


세종시의 경우 부대 이전이 10년 전 이미 이뤄졌으나 보호구역으로 일부 남아 있던 43만㎡가 해제됐다.


경남 거제의 273만㎡는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보고 해제했다.


강원 철원과 화천에서는 1천243만㎡를 완화해 주민 재산권 보장과 지역 개발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 김제의 43만㎡는 부대 이전 후 훈련장으로 용도가 변경된 지역으로, 작전성을 재검토한 결과 완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다만 군사작전에 꼭 필요하다고 본 강원 양양의 7만㎡를 통제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호구역이 해제·완화된 지역의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관할 부대에서 열람할 수 있고,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www.eum.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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