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다 앓이가 한창이죠!?
최근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를 출산해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너무 귀여운 쌍둥이 판다! 함께 볼까요?
7일 새벽, 쌍둥이 암컷 판다 2마리가 태어났어요!
첫째는 180g, 둘째는 140g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에버랜드에 사는 판다들의 이름은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딸 ‘푸바오’인데요.
네티즌들은 푸바오의 동생이라는 의미에서 ‘동바오’, ‘생바오’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어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출산이기도 해서 더욱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아직은 너무 작아서 우리가 아는 판다랑은 다르죠~
미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을 보며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쌍둥이 판다! 3일 차, 4일 차, 5일 차…
손가락 2마디도 채 안 될 것 같죠?
일주일이 조금 넘으니 하얀 털이 자라나는데요.
2주가 지났을 때는 귀, 눈두덩이, 팔, 다리에 검은색 털이 자리 잡혀요!
그래도 아직 눈도 못 뜬 채 꼬물꼬물~
3주가 지나자 많이 판다 같아졌죠!?
한 달이 지나니까 처음에 비해 엄청나게 자랐습니다.
이제는 털도 아주 뽀송뽀송해졌어요!
50일이 지나니 눈까지 떴네요!!
몸을 비비적거리거나 움직이지만 아직 일어서지는 못해요~
판다는 보통 4개월 정도가 지나야 네발로 걷는다고 하네요.
생후 77일째인 판다. 이제 정말 많이 컸죠?
생후 5일째와 100일째를 비교한 사진이에요. 3달 만에 훌쩍 큰 아기판다입니다.
우리 동바오 생바오도 큰다면 사이좋은 자매가 되겠죠?
사실 이번 쌍둥이 판다의 탄생은 기적 같은 선물인데요.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2~3일 정도라서 임신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게다가 판다는 미숙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초기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생후 100일이 지나야 이름이 정해져요.
어렵게 태어난 쌍둥이 판다가 이렇게 건강하게 클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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