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보아가 위너를 찾았습니다.
엄정화와 보아는 대학 축제를 앞두고 위너로부터 축제 무대 꿀팁 전수를 받았는데요.
보아는 이승훈을 가리키며 “얘 10여 년 전에 내 앞에서 심사받고 있던 애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승윤은 “우리 둘 다 하필이면 코흘리개 시절부터 앞에 계신 분들을 선생님으로 모셨다”고 말했는데요.
엄정화와 보아는 각각 ‘슈퍼스타K2’ 강승윤, ‘K팝스타2’ 이승훈의 심사를 맡았던 인연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네 사람은 엄정화와 보아가 꿀팁 전수를 받아야하는 입장으로 전세 역전된 모습이었습니다.
엄정화는 “승윤이는 그때도 되게 대단했지”라고 말했습니다.
강승윤은 “누나가 진짜 살려줬지”라고 답했는데요.
훈훈한 엄정화와 강승윤과 달리 이승훈은 “근데 (보아) 누나는 나 떨어뜨릴라 그랬어. 이 누나는 보는 눈이 없어”라며 섭섭함을 표출했는데요.
당시 보아는 이승훈에게 “노래도 랩도 춤도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오늘 왜 이렇게 아쉽죠”라며 혹평했었는데요.
보아는 “너 근데 내가 얘기해줄까? 너를 제일 떨어뜨리고 싶어 했던 사람은 양현석이야”라고 반박했습니다.
현재 YG 소속인 이승훈은 이에 “누나 그거 알아? 아직도 떨어뜨리고 싶어 해”라고 받아쳐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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