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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한국인 마주한 외국인이 가장 신기하게 생각하는 한가지

입력 2023-07-04 02:32:00


① 한국인들에게 나타나는 특징





출처 : tripsavvy




각 나라에는 저마다의 독특한 문화와 특징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에겐 일상이 되어버린 익숙한 것들이라도 외국인의 눈에는 전혀 색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30~40분 만에 어느 장소로든 정확하게 도착하는 배달 문화,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환승이 가능한 통합 교통 시스템, 식당 가면 존재하는 호출 벨 등이 있다.







오늘은 외국인들이 놀라는 한국의 특징 중, 한국인들만 갖고 있는 특이한 신체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다.
한국인은 세계에서도 특히 몸 냄새가 전혀 안 나는 사람들로 유명하다. 몸 냄새는 대개 피부 분비선과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인해 생긴다.





출처 : YouTube@어썸코리아




피부 분비선 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만나면서 냄새를 만들어낸다.
연구결과, 한국인은 암내를 유발하는 아포크린샘에서 땀이 안 나는 유전자형이 극단적인 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남녀 할 것 없이 체취를 갖고 있는 외국인들과 달리 향수나 데오드란트로 냄새를 가릴 필요가 없어 부러움을 산다.






특히 헬스장이나 인파로 붐비는 지하철 등에서 냄새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한국이 외국인들에겐 천국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한국인 특징 중에 언어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울대를 많이 사용하는 소리가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들린다고 한다.
대표적으로는 소주를 마실 때나 뜨거운 국물을 흡입할 때 내는 ‘크으’나 어딘가를 가리킬 때 사용하는 ‘저어~기’ 같은 추임새가 외국인들의 귀에는 새롭게 다가온다.






특히 성대를 많이 긁는 발음 때문에 프랑스어처럼 들린다고 한다.
또 이런 소리가 미국에서는 불쾌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에서 쓰이는 추임새라 오해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할 수도 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한국인 성대는 미국 흑인들과 함께 독보적인 성대로 꼽힌다.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리듬감도 강해서 노래를 부르기 좋은 성대를 가졌기로 유명하다.





② 가늠하기 힘든 한국인 나이





한국인
출처 : YouTube@어썸코리아




동아시아 사람들은 대부분 가지고 태어나는 몽고반점.
일본과 중국의 약 85%의 신생아가 몽고반점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한국은 무려 97%의 신생아가 몽고반점을 가지고 태어날 정도로 비율이 높다.
또한 몽고주름도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징이다.
몽고주름이란 코와 눈시울이 접히는 곳에 세로로 윗눈꺼풀의 피부가 덮여 있는 부분을 가리킨다.






주름이 처마처럼 아래로 처져 있는 이 몽고주름은 바람, 먼지와 같은 거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진화한 흔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거친 환경과 전혀 상관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겐 몽고주름은 얼굴의 조화를 깨뜨리는 방해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몽고주름이 있으면 눈이 작아 보이고 미간이 멀어 답답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해 앞트임 수술을 통해 많이들 없애는 추세이다.






서양인들에게 한국인들의 나이는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숙제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세월을 거스른’ 동안 페이스의 소유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백인들은 피부가 얇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멜라닌이 적어 쉽게 노화되는 반면, 한국인들은 피부 구조상 태양 광선을 효과적으로 흡수 분해하는 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서양인들이 즐겨 하는 태닝, 야외 스포츠, 즐겨먹는 고칼로리의 식단 같은 것들도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한국인
출처 : ellaspick




한편, 한국인들 중 유독 동안이 많은 것은 자체적인 노력 덕분도 있다.
실제로 한국인들은 피부 관리나 안티에이징 등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로 유명하다.
또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때면 모자나 양산을 챙겨 쓰고 긴 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는 등 습관도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외국인이 부러워하는 신체적 특징





한국인
출처 : dyson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한국인의 신체적 특징은 바로 건강하고 윤기나는 모발이다.
외국인들, 특히 미국이나 유럽권 사람들의 머리카락은 보통 가늘고 힘이 없으며 곱슬머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숱이 적고 윤기가 없으며 푸석한 머릿결이 많아 한국인 여성들의 건강하고 윤기 넘치며 곧게 뻗은 직모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외국인들은 미용실에 가면 종종 미용사들로부터 머리카락이 너무 힘이 없고 약해서 펌, 매직 스트레이트와 같은 원하는 시술을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한편, 외국인 남성의 경우 한국에서는 대머리인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며 신기해했다.
실제로 탈모율이 가장 높은 상위 톱 5위를 모두 유럽이 차지할 만큼 대머리인 남성들을 유럽권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선 중장년층에게서도 탈모를 찾아보기 힘들어 신기하고 부러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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