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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인데 친구 10명 데리고 온 남친, 풍자의 반응은?

입력 2023-07-03 00:00:00


출처 :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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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편하자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를 시작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이들은 서로의 MBTI를 물어봤는데요.





풍자는 “나 빼고 다들 거진 I 성향이 크네. 나는 E가 99.9%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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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랄랄은 “언니 그러면 E 판별하는 거 있어요”라며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남자친구가 1주년에 말없이 친구 10명을 데려왔을 때 진짜 재밌게 놀자고 한 상황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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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상황을 듣자마자 “죽여버려도 돼?”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런데 랄랄이 풍자에게 “그럼 어떨 거 같아?”라고 말하자 풍자는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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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은 “허? 난 개싫어”, 한혜진은 “진짜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랄랄은 “이게 진짜 다르다는 생각을 했어. 나는 그날로 헤어질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한혜진은 “어 나는 그냥 바로 나가버려”라며 동의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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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둘의 시간은 항상 언제든지 보낼 수 있는데 10명, 렛츠고지 나는. 어머 자기야 렛츠고”라며 동상이몽에 빠졌습니다.





랄랄은 99프로 E인 사람들은 “둘이 노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지, 사람 많으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풍자는 이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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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이에 더해 “본인의 친구도 소개시켜 주는 거잖아?”라고 말했는데요.





한혜진은 “1주년인데? 그걸 왜 꼭 1주년에 해야 해?” 라고 말했고, 랄랄은 “난 기념일 아니어도 싫어”라고 말했습니다.





풍자가 “어차피 내일 또 만날 거잖아”라고 반박하자, 다른 멤버들은 “오 진짜 다르구나”라며 벙찐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성격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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