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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들어도 웃기다는 장도연 개그우먼 시험 썰

입력 2023-06-28 02:00:41


출처 : 티키타카




출처 : 티키타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MC 장도연에게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공채 개그우먼 시험인데요.





공개코미디의 붐이 일었던 2006년, 장도연은 무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공채 시험을 보러 갔다고 합니다.





출처 : 티키타카




장도연은 “안녕하세요. 개그우먼을 꿈꾸는 174cm 모델 기럭지 장도연입니다!”라며 당차게 등장했는데요.





그녀가 준비해 간 개그는 바로 파란색 음료 파워에이드를 이온 음료로 바꿔보겠다는 무근본 개그였다고 합니다.





출처 : 티키타카




출처 : 티키타카




장도연은 별안간 세 바퀴 구르고는 있던 음료를 원샷했다는데요.





장도연은 “그때의 도연이는 몰랐어. 쓰레기 같은 개그였다는 걸”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출처 : 티키타카




결국 개그콘서트 메인 작가님은 역정을 내시며 나가라고 소리를 치셨습니다.





장도연은 사실 이날 지인분이 알려주신 개인기를 하나 더 준비해 갔는데요.





출처 : 조현아의 목요일 밤




바로 라이터를 켜고 머리를 지지면 연기는 나는데 머리는 안 탄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이었습니다.





장도연은 무릎을 꿇고 앉아 ‘아침 이슬’을 부르면서 머리를 지졌습니다.





장도연은 노래 가사 중간에 “뽑아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는데요.





출처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출처 : 티키타카




나중에 그 작가님께 여쭤봤더니 “아! 저건 돌아이로구만!”이라며 점수를 높게 주셨다고 합니다.





장도연은 그 시험에서 합격해 현재 15년째 개그우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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