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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시 무조건 후회한다는 최악의 복장 1위, 바로 이거였다

입력 2023-06-22 00:39:00


① 항공기 탑승 시 옷차림





출처 : dailymail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는 항공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항상 고역이다. 항공기 내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므로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장거리 비행의 경우 피곤한 게 당연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중 제일 실천에 옮기기 빠른 것은 복장이 아닐까 싶다.
한때 스타들의 ‘공항 패션’이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내에 장시간 있으려면 편안한 옷차림이 무척 중요한 법이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심한 경우 옷 때문에 몸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비행기 탑승 시 가장 후회하는 옷은 무엇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② 기내 낮은 온도 고려해야 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는 고도가 만 피트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내 기온이 낮을 수밖에 없다.
높은 하늘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기내에서는 평소보다 활동량도 적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내려가죠.
그래서 얇고 시원한 옷보다는 체온을 유지해 줄 수 있는 가벼운 겉옷이라도 걸쳐주는 게 좋다.
체온이 떨어진 상태로 장시간 비행을 한다면 컨디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감기나 몸살이 생기며 여행을 망치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항공기 안에서 단지 시원하게 옷을 입고 맥주를 한잔한 것 뿐인데, 거의 기절 직전까지 가도록 컨디션이 저하된 사람들의 후기도 많이 볼 수 있다.
항공기 내부는 기압이 낮아서 평소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무려 30%나 더 취하게 된다.
만약 이때 체온까지 낮은 상태라면 구토로 이어질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추위에 대비해 많은 항공사에서 무료로 담요를 빌려주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에 탑승하면 모르는 사람 옆에 같이 앉아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 노출이 심한 옷은 보기에 불쾌할 수 있으니 되도록 적당한 옷차림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비행기 시트는 깔끔하게 청소가 되지 않아 온갖 세균이 훨씬 많이 서식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피부에 직접 닿으면 세균 감염이나 각종 피부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짧은 옷 또한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불미스럽게 비행사고가 나면 승객들은 최종적으로 비상탈출이라는 과정을 따르고 있다.
이때 승객들이 어떠한 복장을 착용하고 있었는가에 따라 부상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만약 짧은 치마나 반바지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면 비상탈출 슬라이드로 탈출을 시도할 때 문제가 되기도 한다.
기체 파손이나 불이 난 최악의 혼란 상황에서는 각종 기체 잔해에 의해 피부에 찰과상을 입기 쉽고, 화상을 입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상황을 가정해 볼 때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다소 귀찮고 패션에 뒤처지더라도 되도록 긴 팔,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게 좋다.





③ 불편한 옷차림은 피해야 하는 이유





출처 : ISOPIX




항공기 내부는 높은 고도로 인해 기압이 낮으므로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이때 우리 몸 역시 약간은 붓게 된다. 이때 스키니진처럼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게 되면 장시간 비행 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다리가 붓고 피로해지기도 한다.
특히 기내에서 음식을 섭취하면 뱃속에 가스가 더 쉽게 팽창하여 평소보다 배가 많이 조일 수 있다.

간혹 심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기내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혈관류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항공기에 탑승할 때 바짝 붙는 질긴 소재나, 신축성이 없고 타이트한 옷은 피해야 한다.





출처 : GETTY IMAGES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도 불릴 만큼 공항 패션에 신발을 빼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내에서는 조금 예외일 것 같다.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 높은 구두나 두꺼운 부츠 등을 신고 앉는다고 생각만 해도 굉장히 불편하다.
또한, 난기류나 비상착륙 등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요즘은 다행히도 장거리 비행 시 기내용 슬리퍼를 제공하는 항공사가 많지만, 그래도 미리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간혹 비행기 안에서 답답하다며 신발을 벗고 맨발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생적으로 굉장히 좋지 않은 행동이다.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 바로 바닥이다. 제대로 살균 청소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최악의 상황에는 무좀까지 옮을 수 있다고 한다. 기내에서는 가급적 운동화를 신거나 그도 번거롭다면 양말 한 켤레라도 챙겨서 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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