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베트남을 뜨겁게 달군 강아지가 다시 화제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베트남 절미’라고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강아지는 베트남 하노이에 살고 있는 ‘두이’입니다.
주인인 하이안과 투안이 SNS에 두이의 일상을 기록하려고 두이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게 됩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은 개인지 고양이인지 추측하기 시작했고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주인은 두이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고 정체는 강아지로 밝혀졌죠.
두이는 복슬복슬한 회색 털과 뾰족한 귀, 긴 꼬리 때문에 고양이로 오해받았는데요.
두이는 베트남 토종개인 몽족개로 추측됩니다.
주인은 “두이는 베트남 토종개와 딩고가 섞인 믹스견이다”라며 베트남 산지에서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이의 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24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가 생겼죠.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이의 사진에 국내 누리꾼은 ‘곰돌이 같다 진짜 귀여워요 ㅜㅜ’, ‘표정들이 살아 있네요’, ‘말 진짜 안 들을 것처럼 생겼는데 사랑스러워’, ‘발에 레이스도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전 세계 누리꾼의 마음을 훔쳐 간 두이!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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