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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가식적이라고 오해했었던 송승헌

입력 2023-09-14 15:00:00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승헌과 김우빈.




송승헌은 오래전부터 김우빈이 무척 예의 바르고, 인성과 됨됨이가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배우로서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만 듣는 것이 쉽지 않지만, 김우빈에 대해서는 나쁜 이야기를 일절 들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런 좋은 이야기만 듣다 직접 현장에서 만난 김우빈은 실제로도 너무 남자답고 갖춰진 것이 멋졌으며, 인간적이고 성실하고 바른 친구라 오히려 가식적으로 느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늘 일관된 김우빈의 모습에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우빈이는 부족한 게 뭘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송승헌. 배우로나 인간으로서나 굉장히 괜찮은 김우빈이라는 인물과의 촬영이 무척이나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는데요. 최근 방송을 통해 얼굴이 많이 알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힘과 응원을 받아 빨리 건강해질 수 있었다며, 지난 4년간 매일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마음뿐 아니라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김우빈. 지난해 건강해진 모습으로 ‘우리들의 블루스’와 ‘외계+인’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멋지게 복귀했으며, ‘외계+인’에 이어 올해 공개된 ‘택배기사’에서도 연이어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차기작으로 영화 ‘무도실무관’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작은 전자발찌 대상자를 밀착 관리하고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좌하며, 유사시 발생하는 폭언 및 폭력을 무도로 제압하는 법무부 소속 무기계약직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인 만큼 김우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연출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하며 호평받은 김주환 감독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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