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가 또 한 번 통쾌한 액션과 함께 유쾌한 대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범죄도시3’에서도 마동석의 애드립이 돋보였는데요.
평소 대본과 애드리브가 구분되지 않도록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마동석인 만큼, 이번 애드립도 관객들은 애드립이였음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리키역을 맡은 아오키 무네타카는 “사실 애드리브가 나와도 저는 (한국말을) 잘 모르기 때문에 동요하지 않았지만, 마선배가 유머로 굉장히 잘 표현해 주셨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리키와 마석도 씬에서, 리키가 ‘다마레!(닥쳐)’라고 말하면 마석도가 “다 말했잖아.. 새끼야!”라고 받아치는 장면이 있었지요?
이 장면도 애드립이었다고 합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사실 그건 ‘다마레’부터 아예 대본에 없었어요. 현장에서 마 선배가 직접 가져온 애드리브였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마동석은 관객들을 웃겼던 ‘위험해. 너 말이야’와 ‘거울에 코 밖에 안 보이네’ 등의 대사도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에 ‘내 거울’이라며 미니 거울을 들고 있는 장면을 올렸는데요.
네티즌들은 ‘코 밖에 안 보이는 그 거울’, ‘아 이 장면 겁나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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