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모델출신 배우 유혜영은 액션배우 나한일과 노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한일과 70 평생 3번째 결혼생활이라는데요.
1차 결혼 & 이혼

나한일과 유혜영은 1989년 전설의 액션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만나 결혼합니다. 당시 두 사람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2000명이 넘는 하객이 축하해 줬는데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혜진 양을 낳았으나, 9년 만에 1차 이혼을 하게 됩니다.
2차 결혼 & 이혼

그리고 4년 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결혼을 합니다. 역시 연예계가 떠들썩한 결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나한일이 부동산투자 사기, 불법대출 등 범죄에 연루되어 구속됩니다. 유혜영은 감옥으로 2차 이혼서류를 보냅니다.
(그 와중에) 나한일 다른 배우와 결혼 & 이혼

나한일은 출소하자마자 다른 정은숙 배우와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혼인신고는 이미 수감중에 했었지요. 이후 다양한 방송에 동반 출연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4년 후인 2020년 이혼으로 마무리됩니다.
70을 바라보고 시작한 3차 결혼

두 사람은 또 시간이 한참 흘러 TV 조선의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미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만난 두 사람은 3번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번에 살림을 합치지 않고 서서히 같이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는데요. 같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며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었죠. 나한일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라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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