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일본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곳
일본 여행객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도 많을 듯한데요.
일본의 가을은 어디를 가든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풍철에 일본에 방문한다면 가을 여행지로 유명한 곳을 빼놓을 수 없죠.
일본 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 공원’의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오사카 중심부에 있는 곳으로 단풍과 함께 벚꽃, 매화, 진달래 등 계절마다 꽃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사카 성 공원의 니시노마루 정원의 단풍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죠.
천수각과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혼마루 광장의 일본 정원에서도 고즈넉한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 공원의 단풍은 11월부터 시작됩니다.
‘가츠오지 절’은 오사카에서도 유명한 단풍 명소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단풍철이 시작되는데요.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가츠오지 절은 약 8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사찰입니다.
가을이면 절정을 이루는 단풍 덕분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11월의 주말, 공휴일에는 특별 야간 라이트업을 개최해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색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진정한 가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오사카 여행 중 가츠오지 절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난바 역 또는 신 오사카 역에서 환승 후 센리추오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이후 버스로 약 30분, 택시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② 현지인들도 매년 찾아가는 교토 명소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교토에도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듯합니다.
교토는 오사카와는 다른 분위기의 도시인데요.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며 일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유명한 교토의 단풍 명소로는 ‘기요미즈데라’일 것 같은데요. 특히 봄과 가을이면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기요미즈데라는 199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교토를 대표하는 장소로 약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죠.
기요미즈데라 고지대의 본당에서 단풍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을에는 야간 개장도 진행하고 있어 야경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11월부터 12월 초까지 기요미즈데라의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후쿠지 절, 철학의 길, 니조성, 사가노 관광철도 등에서 일본 단풍을 즐겨보세요.
③ 후쿠오카 가을 여행지로 추천하는 장소
후쿠오카 역시 오사카만큼이나 사랑받는 일본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의 ‘유센테이 공원’은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장소인데요. 약 3,000평의 부지에 펼쳐진 일본식 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이곳에는 약 150그루의 단풍나무가 물드는데요. 오색찬란한 단풍과 함께 정원의 중앙에 있는 연못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특히 연못에 단풍이 반사된 풍경을 연출해 마치 그림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유센테이 공원은 단풍 외에도 동백, 매화, 등나무 등이 계절마다 피어나는데요. 사시사철 정원을 가꾸고 있어 300년 이상 된 식물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공원의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심 속을 벗어나 산책하며 단풍을 감상하고 가을을 느끼기 제격인 장소입니다.
일본 가옥과 꽃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데요.
연못 옆 본관에서는 차를 즐기며 유센테이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나나쿠마 선 자야 마 역에서 하차 후 도보 17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후쿠오카의 또 다른 단풍 명소 ‘라이잔 센뇨지 다이히오인’은 수령 400년의 단풍나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세후리 산맥의 해발 955m 지점인 라이잔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후쿠오카 여행지입니다.
라이잔 센뇨지 다이히오인에는 후쿠오카현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인 수령 400년의 단풍나무가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습니다.
인도 승려인 세이가쇼닌( 賀上人)에 의하여 건립된 유서 깊은 사찰로 일본의 전통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입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JR지쿠젠 마에바루 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4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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