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이해
엄마 되었다는 소식 알린 배우 박희본
지난 10월 10일 배우 박희본이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용기 내서 올려보는 임산부 시절 사진
박희본은 짧은 숏컷 스타일에 커다란 바위 위에서 블랙 스포츠 웨어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 이어 수박밭에서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임신을 하고 보니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JUST DO TIT 정신과 많이 닮아있더라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리스펙한다고 밝힌 박희본. 1983년생인 그녀는 스스로 ‘중년 노산의 임신과 출산’이라고 특유의 위트있는 멘트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임신과 출산을 응원해 주고 축하해 준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한 그녀는 더불어 세계정신건강의날이니 임산부와 산모의 정신건강도 함께 챙겨 달라며, 무엇보다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을 제발 배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2001년 걸그룹 ‘밀크’의 리더로 데뷔한 박희본, 이후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 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윤세영 감독과 2016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7주년을 맞이했다.
결혼이라는 것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가족이며, 비혼주의자에 결혼포비아였던 자신이 7년 전 6월 6일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 것이 현재까지 가장 만족도 높은 선택이었다며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던 박희본.
2세의 탄생을 축하드린다. 당분간 금주는 더 해야 하겠지만, 모쪼록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 이어가시길 바라며 곧 좋은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만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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