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파리 패션위크 참석한 배우 임지연
역대급으로 길었던 지난 추석 연휴. 배우 임지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9월 28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의 명품 패션 브랜드인 로에베를 태그하며 공항사진을 공개한 임지연. 화이트 크롭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에 레몬색 해먹백을 매치한 모습이었습니다.
로에베의 2024 S/S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파리로 떠난 임지연. 편안한 차림으로 파리의 길거리를 거닐며 하트를 남기는가 하면, 퐁네프 다리 위에서 셀프 사진을 남기는 등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참석한 패션쇼에서는 무채색이지만 화려한 패턴과 강렬함이 느껴지는 슬리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임지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까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임지연은 이번 행사에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하트 스토퍼’에 출연한 키트 코너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며 글로벌 대세 스타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공개열애 중인데요. 이도현이 지난 8월 14일 군에 입대(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하며 연예계 공식 고무신이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도현의 입대 현장에 임지연이 동행해 배웅하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임지연은 이미 정해진 촬영 스케줄로 인해 동행이 불발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방영중인 ‘국민사형투표’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임지연. 최근에는 차기작인 범죄 스릴러 영화인 ‘리볼버’에서 전도연,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을 마쳤는데요.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출연 역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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