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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정상까지 올라갔는데 라면 거절한 ‘김종면’씨

입력 2023-10-05 12:00:49


‘김종면’ 김종민이 오대산 정상에서
그 좋아하는 라면 거부한 사연은?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중인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 2007년 8월 첫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군백기가 있었지만 무려 15년동안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루 세끼를 꼬박 면으로 끼니를 떼울만큼 연예계에서도 ‘면사랑’이 유별난 스타로 자연스레 ‘김종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 지난해 데뷔 20여년만에 드디어 농심 ‘라면왕 김통깨’의 모델이 됐다.









많이들 아시다시피 ‘1박 2일’에서는 음식을 그냥 주는 법이 없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과한 경쟁이 보여지기도 하는데, 그런 ‘김종면’ 김종민이 라면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방영분에서 나인우와 함께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른 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된 산행을 마친 두 사람에게 고생했다며 컵라면을 제공한 제작진.









하지만 ‘라면왕 김통깨’의 모델인 김종민은 “제가 광고하는 라면인가요?”라며 제작진에게 질문을 던졌고, 제작진은 김종민이 정상에 오를지 몰라 준비하지 못했다는 대답으로 김종민의 분노를 산다.









보통 광고 계약상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사용 / 섭취하는 것이 불가하기 때문. 결국 나인우는 “제가 형 거 먹어도 되냐”며 해맑게 웃으며 김종민의 라면까지 득템하며 두 개의 컵라면을 해치웠다.





힘들게 정상을 오른 김종민. 결국 생수만 들이키며 먼 산을 바라봐 애잔함을 자아냈으며 “그림 땄으면 가자”라고 투덜대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올 초 방송을 통해 계약 연장에는 실패했다며 씁쓸함을 자아냈던 김종민. 아무래도 재계약에 성공했는지 최근 다시 해당 라면의 광고CF에 등장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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