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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히 주의… 동남아 여행 중 호텔 반입 절대 금지라는 ‘이것’

입력 2023-09-30 03:00:23


① 다양한 동남아 열대 과일





출처 : vietnam.travel




최근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동남아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남아 여행은 비교적 가까운 편이며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기 좋은데요.
특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과 가성비 좋은 리조트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기기 제격입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인 여행객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휴양 여행을 즐기고 있죠.
동남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다양한 열대과일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데요.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의 열대과일이 동남아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당도 높은 과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동남아 여행의 매력으로 손꼽힙니다.





대부분 여행객은 여행 중 다양한 과일을 구매해 호텔에서 맛보곤 합니다.
하지만 이때 호텔 직원이 장을 봐 온 물건을 보고 반입할 수 없다며 손사래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과일 때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호텔 반입 금지하고 있는 과일





출처 : says




동남아 호텔에서는 두리안 반입을 금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두리안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열대과일로 손꼽힙니다. 부드러운 과육과 풍부한 영양분 덕분에 다른 과일과 비교가 불가능한데요.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두리안을 좋아한다면 동남아 여행지에서 자주 먹곤 하죠.





두리안은 천상의 맛을 지닌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냄새가 고약하기로 유명합니다.
두리안의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에도 어려운 과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리안을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못 잊어 두리안에 푹 빠지게 되는데요.
두리안은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재배됩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다 보면 두리안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는데요.





두리안의 고약한 향은 과일과 양파 향을 섞은 냄새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호주의 한 대학교에서는 두리안의 냄새를 가스 누출로 오해해 119를 부르는 일도 있었는데요. 이렇듯 냄새가 고약하기 때문에 일부 호텔과 기차 등에서는 두리안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stampaday




싱가포르에서는 객실에서 두리안을 먹으면 벌금을 부과하기도 하는데요.
말레이시아 여배우는 페낭의 한 호텔에서 두리안을 먹은 후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두리안을 들고 지하철에 탑승하게 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의 많은 호텔에서 두리안과 함께 금지하고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망고스틴인데요. 망고스틴은 두리안과 달리 별다른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망고스틴의 껍질에서는 붉은 즙이 나오는데요.
천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호텔에서는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망고스틴의 즙이 소파나 침구에 묻을 시 잘 지워지지 않아 따로 세탁비를 받는 곳도 있죠.
망고스틴 껍질은 염료로 쓰일 정도로 착색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③ 호텔 침구 헤나 묻지 않게 주의





출처 : closeronline




동남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헤나를 해주는 곳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도 헤나를 그려주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다양한 곳에서 헤나를 그려주곤 하죠.
헤나는 문신과 달리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여행 중 경험 삼아 해보는 분들도 많은데요.
헤나는 피부의 가장 바깥쪽의 표피층을 염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죠.





하지만 헤나가 피부에 완전히 착색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시술 즉시 피부에 염색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꼬박 하루가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만약 충분히 헤나를 말리지 않고 호텔에서 취침할 시 침구에 그대로 묻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호텔 측에서 당연히 변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myboracayguide




하지만 필리핀의 호텔에서 헤나로 인해 침구가 손상될 시 과도한 요금을 청구해 논란이 됐는데요.
필리핀의 일부 호텔에서 한국인에게 대금 청구서를 보내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침구 시트 전체를 배상하라며 약 23만 원이 넘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한 것인데요.





이렇듯 일부 호텔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하죠.
헤나 시술을 받는 다면 부위를 작게 하거나 침대에서 잘 때에 따로 시트를 챙기는 등 침구에 묻지 않게 신경 써야 합니다.
미리 수건이나 가운 등을 준비해 호텔 침구나 소파, 수건 등에 묻지 않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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