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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듯이 럽스타그램 공개한 11살차 연예인 커플

입력 2023-09-26 11:00:00

이규한-유정


11살차 커플 이규한와 유정의 화끈한 럽스타그랩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의 유정 커플이 열애 사실을 인정 후 나란히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베트남 호이안의 한 수영장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공개한 두 사람. 투샷은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두 사람이 한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명백한 럽스타그램이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정의 게시물에 직접 등판한 이규한은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알 것 같은 사과의 메시지를 남기며 열애 사실을 인정해, 한 팬으로부터 오랜 팬이었지만 이제 팬을 그만두겠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 초 방영된 KBS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이규한과 유정. 11살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만나오던 중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지난 7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아니라고 해명했던 두 사람. 그로부터 2개월 여만인 9월 초 유정의 소속사인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아무래도 지난 8월 ‘브브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유정이 멤버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열애 사실을 숨겼다가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예측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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