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 첫 번째 스틸 공개
지난해 개봉한 2편이 1,269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성공한 데 이어, 올 5월 개봉해 1,068만 관객을 넘기며 2년 연속 천만 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 시리즈.
후속 시리즈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과는 ‘악인전’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범죄도시 4’에서 빌런 백창기 역할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김무열의 모습이 첫 공개되었다.
주유소로 예상되는 곳에서 백창기는 차를 세워둔 채 상의를 탈의하고 재정비하는 중인데, 근육질 몸매 위 가득한 문신과 얼굴과 몸에 가득한 상처로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창기는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으로,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인 장동철(이동휘)과 함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에게 강렬한 핵 펀치를 맞을 것을 일찌감치 예고한 바 있다.
마동석 특유의 유머와 큰 한 방 액션으로 늘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더해갈수록 빌런들 역시 기존보다 더 막강해지고 있는데,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는 역대 빌런들 중 가장 막강하고 힘이 센 빌런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리즈를 더해갈수록 어떤 배우들이 어떤 모습의 빌런으로 출연할지 큰 궁금증과 기대를 사고 있는 ‘범죄도시’. 올 초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5월 4편의 개봉을 확정했다.
더욱더 거대해지는 시리즈에서 마동석에게 또 흠씬 두들겨 맞을 새로운 빌런은 과연 또 어떤 배우들이 맡을지 궁금증을 사는 가운데, ‘범죄도시’는 국내에서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될 것이라는 희소식을 전한 바 있다.
범죄도시4 감독 허명행 출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김도건 평점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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