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배우 키무라 후미노, 1987년생으로 2004년 영화 ‘아단’의 오디션에서 무려 3천 명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배우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일본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2016년 1년여 동안 열애를 이어온 연기 선생님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발표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않았고 2019년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었지요.
그 이후로도 키무라 후미노는 본업인 배우로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그런 그녀가 올 초 이혼 4년만에 깜짝 임신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나에게 황새 씨가 찾아왔다.
찾아온 기적을 소중히 느긋하게 키워가겠다.
아이의 아버지는 오랜 세월 알고 지낸 지인이며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의 편집 작업 등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또다른 가족을 꾸리게 된 키무라 후미노, 지난 7월 무사히 출산 소식을 전했는데요. 모쪼록 앞으로는 아픔 없이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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