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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온 여행객들 두 번 다시 안 간다고 선언한 국내 여행지

입력 2023-09-17 03:00:13


①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지
출처 : 뉴스1




길었던 팬데믹 기간이 끝난 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가 지났는데요. 국내·해외여행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렇듯 많은 이들이 답답했던 마음을 여행으로 표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 중 실망스럽다는 후기가 많은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좋아 보였지만 막상 방문하게 되니 실망스럽다는 마음을 드러낸 곳인데요.





국내 여행지 중 강원도 삼척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입니다.
삼척의 장호항에서는 투명하고 맑은 바닷물에서 스노클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국내 여행지
출처 : 뉴스1




대표적인 국내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는 곳인 만큼 매년 여름이면 수많은 여행객이 삼척을 찾곤 합니다.
삼척에서는 해상 케이블카도 탑승할 수 있는데요. 2017년 개장한 해상 케이블카는 장호항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죠.





하지만 삼척에 방문한 일부 여행객은 깨끗한 바다를 기대하고 방문했다가 열악한 주변 시설에 실망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화장실이 더럽고 관리가 안 되는 점에 경악했다는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여행객은 삼척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는데요.
백사장은 질서를 지키지 않고 파라솔과 텐트를 질서 없이 아무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걸어 다니기조차 힘들어서 불편했던 점이 많았다고 말했죠.





② 비싼 가격으로 논란된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지
출처 : KBS 뉴스




가평은 서울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국내 여행지 장소입니다.
가평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한 여름이면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여름이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청평호 일대에는 수많은 수상레저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여름이면 인기 있는 지역인 만큼 비싼 요금으로 눈살 찌푸려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일부 수상 레저 업체에서는 테이블 사용료까지 따로 받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용객이 많은데 샤워실이 무척 좁고 열악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펜션 요금도 훌쩍 높아지는데요.
실제로 사진에 나타난 것과 달리 시설이 노후됐거나 수영장의 크기가 훨씬 작아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출처 : MBC 뉴스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국내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최근 울릉도는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함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울릉도에 다녀온 여행객들의 불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를 두고 ‘불친절함의 대명사’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식사는 물론 숙소까지 가격이 비싸며 그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도 볼 수 있었죠.
울릉도에 있는 숙박업소는 280여 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수용 규모는 7,500명 정도로 성수기에 8천여 명이 방문하는 것을 감안하면 부족한 규모이죠.





또한 울릉도 일부 식당에서는 혼자 온 손님을 거부했는데요. 혼자 식사를 할 수 없다는 황당한 말을 하며 손님을 내쫓았죠.
혼밥 손님을 거부했다는 논란이 확산하면서 여행객들도 자신이 겪은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울릉도의 혼밥 거부 사건이 화제를 모았죠.





논란이 커지자, 울릉도 상인들은 개선책을 내놨는데요. 식당 메뉴에 ‘1인 식사 메뉴’를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와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홍보하기 시작했는데요.
울릉군과 상인들이 함께 서비스 개선에 나서기 시작했죠.





③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출처 : 아산시 문화관광




아산 지중해마을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지중해마을에는 유럽풍의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산토리니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만큼 예쁜 건물이 눈에 띄는 곳이죠.





지중해마을은 모두 66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마을 주민들의 거주 공간이죠.
지중해마을은 다양한 테마를 지니고 있어, 특히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국내 여행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SNS에는 지중해마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중해마을은 방문한 여행객은 막상 볼거리가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건물 외에는 관광할 거리가 없어 오로지 사진을 찍는 목적으로만 방문하기 좋다고 전했죠.
주변에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도 크게 없다는 여행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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