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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대타로 온 남편과 3차까지 달렸다는 미녀스타

입력 2023-09-12 16:00:00


‘달짝지근해 7510’으로 성공적 스크린 복귀한

90년대 아이콘 김희선의 진짜 로맨스




90년대 대표적인 청순 아이콘이었던 김희선. 최근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유해진과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대작의 홍수 속 120만 관객을 넘기며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는데요.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왕 일영을 연기하며 본의아니게 유해진을 덮치기도 하는 등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성기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미모 클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달짝지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김희선의 진짜 로맨스는 달짝지근보다는 화끈한 멕시코식이었다는데요. 2007년 배우 송일국을 닮은 훤칠한 외모의 뷰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김희선.



처음 만난건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남편이 대타로 참여하면서였다는데요. 그 날 바로 3차까지 간 후 노래방에서 키스까지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김희선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자신의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셔츠를 찢어버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음날 다시 존댓말로 문자 연락을 한 남편의 태도에 조금 당황했다고 밝힌 그녀. 해장을 위해 다시 만나서 이틀째에 또 키스를 나누며 화끈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화끈하게 결혼하고 슬하에 딸아이를 두고 있는 김희선 부부. 딸인 연아양은 현재 중2로, 6살 때 이미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을 정도의 영재라고 하는데요. 아이의 공부에 대한 열정에 딸인데도 부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으로 1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선전하고 있는 그녀. 차기작으로는 성룡과 함께 했던 홍콩영화 ‘신화’의 후속편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모쪼록 앞으로 스크린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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