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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객실이 스위트룸?’ 국내에 새로 생긴 7성급 리조트 내부

입력 2023-09-09 05:00:55


① 대부도에 생긴 7성급 리조트





출처 : the-heav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개한 ‘2022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경기도였습니다.
경기도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여행지가 많은 편인데요.
최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리조트가 여행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부도에 새로 생긴 ‘더헤븐리조트’인데요. 이곳은 프리미엄 리조트로 7성급 리조트인데요.
이곳은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아쉬운 곳인 만큼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기 제격인 장소입니다.
더헤븐리조트는 대자연에 둘러싸여 영감을 받은 건축미와 최상급 자재가 사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죠.
특히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을 총괄한 배대용 건축가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곳은 아일랜드 CC에 세워진 고급 주거단지로 사면 모두 바다를 품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일랜드CC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인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했죠.
덕분에 투숙객은 훌륭한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이국적인 풍경을 지니고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② 다양한 객실 타입과 부대시설





출처 : the-heaven




더헤븐리조트는 연면적 5만4575㎡ 용지에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전용면적 117~418㎡ 규모 228실로 구성됐습니다. 규모가 큰 리조트인데요.
모든 객실이 오션뷰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거실과 발코니를 갖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객실에서 서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게 특징인데요.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야외 수영장, 골프장이 눈에 들어오죠.





더헤븐리조트의 객실은 스위트, 로얄스위트, 펜트하우스, 수퍼펜트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넓은 객실 덕분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데요. 모든 객실은 개인적이게 이용할 수 있죠.
입실 가능한 인원은 4명으로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출처 : the-heaven




더헤븐리조트의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인피니티풀, 사우나, 골프연습장, 요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죠.
또한 일몰 시각에 맞춰 카트를 타고 골프 코스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루 4팀만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리조트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많아 예비부부들의 웨딩 촬영을 위한 장소로도 좋습니다.





더헤븐리조트는 7성급 리조트답게 객실 요금도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주말 기준 1박 요금은 70만 원대부터 80만 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요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③ 실제 투숙객 후기는?





출처 : the-heaven




그렇다면 더헤븐리조트에 방문한 투숙객의 후기는 어떨까요?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후기도 있지만 대부분의 투숙객은 리조트의 풍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한 투숙객은 “완전 좋음. 7성급이 왜인지 알 수 있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투숙객들은 “바다와 골프장 뷰! 멋졌습니다~ 리조트 내 편의시설과 식음료 부분 서비스는 좀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숙박시설이었습니다”, “방 2 화장실 2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도 넓어 가족여행 숙소로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최고급은 이런 느낌이구나… 고급짐이 여기저기” 등의 후기를 남겼죠.





일부 투숙객은 객실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가격이면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의견도 볼 수 있었죠.
한 투숙객은 “가격에 맞는 서비스가 전혀 없는 곳”이라며 가격에 비해 서비스 수준이 못 미친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출처 : the-heaven




또한 리조트의 위치가 좋지 않다는 후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숙소는 좋지만, 근처에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했다고 말했죠.
객실 요금이 비싸지만, 수영장은 별도 비용을 내고, 이용해야 한다고 한 후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투숙객은 “요리는 정말 꿈도 못 꿔서 배달시켜 먹으려 했는데 배달지역이 안되는 곳이래요. 하는 수 없이 차 타고 나가서 편의점에서 사서 와서 때우고 왔어요”라고 불편했던 점을 남겼죠.





리조트에서 사우나 비용에 대해 안내하지 않았다는 투숙객도 있었는데요.
이 투숙객은 “사우나 비용이 인당 2만 원인데, 프런트에 사우나 이용에 대해 문의해도 사우나에 입장할 때도 비용에 대한 말은 없고요. 나올 때 인당 2만 원 내야 하네요. 참고하세요.”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조식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조식 요금은 3만 5천 원이지만 빵이랑 계란프라이만 줬다는 후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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