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1기 5대 얼짱 박한별 어떻게 지내나요?
원조 얼짱으로 알려진 배우 박한별이 지난 9월 초 SNS를 통해 최근 모습을 공개, 눈부신 미모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검정색 민소매 티, 볼캡, 그리고 큰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박한별. 한국 나이로 40대에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두 아들 맘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학창 시절부터 전지현 닮은 깨끗하고 청순한 얼굴로 유명했던 박한별, 2000년대 초반 구혜선,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이주연 등과 함께 전설의 5대 얼짱 1기로 유명세를 치렀다.
박한별은 유명세와 더불어 2002년 패션잡지의 모델이 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듬해인 영화 ‘여고괴담 3-여우계단’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부족한 연기력으로 오랜 세월 구설에 오른 그녀. 부단한 노력 끝에 2010년 중반 ‘애인 있어요’, ‘보그맘’ 등의 작품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호평받았으며, 2017년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편인 유인석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키자 박한별 역시 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카페를 운영중에 있다.
지난해 5월 무려 4년여만에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던 박한별. 3개월 후인 8월 둘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자주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오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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