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타들은 이상형을 말할 때 ‘외모보다는 성격을 먼저 본다’고 말하곤 하는데요. 과연, 그렇게 말했던 여배우들의 현재 남편은 누구인지 알아볼까요?
손예진
과거 손예진은 인터뷰를 통해 “외모는 거의 안 보는 것 같다. 성격이 매력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해 전국민의 축하 속에 현빈과 결혼해 현재는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빈이 외모를 뛰어넘는 매력으로 손예진을 사로잡은듯 하지요? 당분간은 육아로 작품에서 만나긴 어려울듯한 손예진. 곧 좋은 작품에서 본업인 배우로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고소영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고소영. 그녀의 남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장동건인데요. 과거 고소영은 “눈에 쌍꺼풀 있는 남자, 예쁘게 생긴 남자는 싫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쌍꺼풀 미남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 최근 자신의 SNS에 딸의 옆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언뜻 보이지만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인지 범상치 않은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나영
과거 포털사이트에는 ‘믿음이 가는 남자, 솔직하고 편안한 평범한 남자’라고 이상형이 기재되어 있었던 이나영. 방송에서도 “외모는 진짜 안 따진다. 잘생기면 싫을 것 같다. 바람피우면 어쩌냐”며 박명수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었는데요.
박명수는 방송에서 “그렇게 얼굴 안 본다고 하더니 원빈이랑 결혼하더라”며 토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나영은 차기작인 ‘박하경 여행기’로 곧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태희
김태희는 과거 외모를 아예 안 보는 건 아니지만 호감형이면 되며 “유머감각과 재치있는 남자가 좋다,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만난 지 4~5초 만에 결정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인 비에 대한 첫인상은 그닥 좋지 않았던듯 한데요.
비는 지난해 김태희가 자신을 날라리라고 생각했던 터에 5번이나 거절당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두 딸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두 사람, 김태희는 스릴러 작인 ‘마당이 있는 집’으로 곧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가인
신인시절 한가인은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 30분 전 대기실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적 있다고 합니다. 김제동이 ‘말을 재치있게 해서 호감이 간다’는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가인은 만 23세의 어린 나이에 연정훈과 결혼하며 수많은 대한민국 남성들이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지요. 최근에는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예능에서 큰 활약,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박솔미
장동건, 원빈 등과 함께 최고의 쌍꺼풀 미남 중 하나로 불리는 한재석과 결혼한 박솔미. 이상형과 결혼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했는데, 그게 나였다.”고 밝혔는데요.
지금도 가끔 남편의 진한 쌍꺼풀에 놀란다는 그, 절친인 소유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한데 이어, 그러면 뭐에 반해서 결혼했냐는 질문에는 “실수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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