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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전부터 난리였던 제니 연기 데뷔작 결국..

입력 2023-09-04 09:40:00


블랙핑크 제니와 조니뎁 딸 릴리 로즈뎁 등

화려한 캐스팅 자랑했던 화제작 ‘디 아이돌’




가수 ‘더 위켄드’가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하며 조니뎁의 딸인 릴리 로즈뎁과 블랙핑크의 제니, 가수 트로이 시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기대와 화제를 모았던 ‘디 아이돌’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섹시 팝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조슬린(릴리 로즈 뎁)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뒷면을 이야기하는 스토리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예고편 공개 즈음부터 선정성에 대한 논란이 생기더니, 정식 공개되자 이건 작품이 아니라며 비난과 조롱에 직면했습니다.



주된 비판의 이유는 스토리텔링의 부재와 지나치게 선정적인 연출등이었는데요. 결국 평론 전문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19%의 썩은 토마토 인증과 41%라는 매우 낮은 관객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6편의 에피소드로 기획된 ‘디 아이돌’. 하지만 5편으로 편집하여 부랴부랴 끝내야 했는데요. 시즌 2 제작에 있어서도 다들 회의적이었지만, 워너브라더스 측에서는 시즌2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며 여지를 남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작자들의 작업에 찬사를 표한다는 의례적인 인사와 함께 시즌2 제작이 취소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많은 기대를 받은 제니의 데뷔작이 폭망작이 되어서 많은 팬들이 씁쓸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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