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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뿐만 아니라 춤사위도 똑같은 171cm 미녀 배우

입력 2023-09-03 15:26:00


한재이와 함께한 ‘토요일 밤에’

안무 영상 공개한 나나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김모미를 연기한 나나가 극 중 절친인 김춘애 역할을 맡은 배우 한재이와 함께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나나가 공개한 흑백 안무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검은색 레깅스와 편한 상의를 입은 채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안무를 소화해 냈는데요. 굴욕없는 몸매와 칼각 안무로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걸그룹 출신인 나나와 함께 손색없는 춤 실력을 자랑한 한재이.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계정은 ‘이 영상, 너무 귀하다’라는 댓글을 달며 두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71cm인 나나와 얼굴뿐 아니라 키까지 비슷한 것은 물론 1991년생 동갑내기인 한재이.



극 중에서 김모미와 쌍둥이처럼 닮은 춘애 역할을 맡았으며, 원작과는 달리 모미와 따뜻하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며 끝까지 지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2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통해 데뷔해 ‘우리 선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홍상수 감독의 영화와 ‘호텔 델루나’,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에 출연해 온 한재이.



‘마스크걸’에서는 마주치진 않았지만 중년의 김모미를 연기한 고현정과는 2021년 ‘너를 닮은 사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요. 나나는 이번 작품에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한재이와 지금까지도 따로 연락하며 만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한재이. 배우로서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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