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미모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멤버의 놀라운 고백
지난 5월 데뷔한 일본의 2인조 걸그룹 ‘최종미래소녀’의 멤버인 후지사키 나기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일본의 토크쇼인 선데이 재팬에 출연한 그녀는 홀로 1살과 3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방송에 등장해 육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솔직히 숨기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데뷔와 동시에 자신의 놀라운 가정사를 공개한 후지사키 나기.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억측으로 이런저런 말을 듣거나 익명의 계정으로 아이의 이름을 언급하며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외출 중에 몰래 사진을 찍는 등 계속되는 일들이 발생하면서 사실을 숨기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는 그녀, 거짓된 정보들이 퍼져 나가는 것을 보고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사실을 밝히고 당당한 엄마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
올해로 23세인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하 아이돌로 활동해 왔으며, 2018년 일본에서 가장 귀여운 여고생을 선정하는 ‘여고생 미스콘’에 출전해 간토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5월 같은 팀 멤버인 오노 미도리와 ‘최종미래소녀’ 데뷔곡을 발표하며 정식 활동을 시작한 후지사키 나기. 이미 그가 한차례 결혼했다 이혼한 사실을 알고 있는 팬들도 있지만, 몰랐던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큰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개인사를 공개한 후 일본의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후지사키 나기. 앞으로도 엄마이자 아티스트로서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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