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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13일 경기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kakao)26)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3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천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5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배구조 전환기 시장의 현재 평가와 내부에서 바라보는 미래 성장성 사이의 괴리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올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확산 속도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규모 주주환원 조치와 함께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AI 서비스를 조속히 선보이는 데 회사의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AI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와 기업 가치 향상으로 주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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