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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한수학회는 29대 회장에 김현민 부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수학과 교수가 당선되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부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교수로 산업수학센터장, 입학본부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김 신임 회장은 "수학의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연구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젊은 수학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수학자대회(ICM) 재유치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립 8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시기에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수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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