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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카카오, 한국어에 강한 AI 검색 모델 2종 공개…누구나 활용

입력 2026-10-29 0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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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AI 에이전트 핵심 기술…글로벌 모델 대비 한국어 성능 우수




카나나 2종 공개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는 개인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핵심 기반 기술인 임베딩 모델 '카나나-2-임베딩(Kanana-2-embedding)' 2종을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모델은 30억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의 '카나나-2-3b'와 13억 파라미터 규모의 '카나나-2-1.3b'다.


지난 7월 소형언어모델(SLM) 공개에 이은 행보다.


임베딩 모델은 텍스트의 의미를 수치화해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주는 기술이다.


이용자가 정확한 단어를 몰라도 문맥과 의미를 기반으로 관련 정보를 찾아내 개인화 AI 에이전트 구현의 핵심으로 꼽힌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유사 규모의 글로벌 공개 모델 대비 우수한 한국어 성능과 동등한 수준의 영어 성능을 입증했다.


자체 SLM을 기반으로 지식 증류 기법을 적용해 경량화했으며, 서비스 환경에 맞춰 연산 효율과 벡터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MRL' 기법도 도입했다.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카나나 오픈 라이선스'를 적용해 연구자와 기업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노병석 카카오 유니파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리더는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한국어에 강점을 가진 임베딩 기술을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도록 돕고 검색 성능과 효율을 함께 높이는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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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