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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5% 감소…순이익 384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59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5% 감소했다. 순이익은 38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3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6억원의 7.8배로 늘었다.
호텔신라는 높은 임대료로 적자를 봤던 인천공항 DF1 구역의 면세 영업이 종료된 것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TR 부문이 급격한 환율 변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업황 부진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레저 부문은 성수기와 외국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 덕분에 작년 동기 대비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호텔신라는 4분기에도 내실 경영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TR 부문은 중국 국경절 연휴와 한중 항공 노선 확대에 따른 외국인 방한 수요 회복을 겨냥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호텔·레저 부문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과 연말 수요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촬영 이세원]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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