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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3년간 킥보드 가해 사고 69건…2명 사망·20명 중상

입력 2026-10-26 1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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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청소년 집중…단속 정례화 및 대여 인증 강화 주문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강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분석 결과, 사고의 65%가 야간에 집중됐고 가해 운전자의 65%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예찬 진주시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2025년 전주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가해 사고는 총 69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0명이 중상을 입었다.


시간대별로는 전체의 65%에 달하는 45건이 야간에 발생했으며 이 중 37건은 보행자 상해 사고로 이어졌다.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 청소년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65%(45건)를 차지해 청소년층의 안전 관리 허점이 두드러졌다.


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금지 규정에서 제외돼 있고 대여업체의 면허 확인 의무도 미비하다"며 "야간 합동단속 정례화와 함께 킥보드 전반에 대한 안전장치 점검 및 청소년 대여 인증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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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