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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인 현대차 신형 투싼, 계약 첫날 1만5천대 기록

입력 2026-10-22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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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가 6년 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1만5천대를 돌파하며 역대 투싼 최다 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인 전날 총 1만5천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1만842대)을 넘어선 기록이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SUV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약 첫날부터 1만5천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현대차 대표 준중형 SUV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디 올 뉴 투싼의 초기 흥행은 강인한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공간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 안전·편의 사양, 디지털 경험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본 트림부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은 첨단 사양을 대폭 강화해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고급 사양을 중시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한 점도 초기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실제로 기본 트림과 최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모두 확대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 선택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기본 트림(H-Pick) 33%, 중간 트림(익스클루시브) 22%, XRT 트림 1%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인스퍼레이션 트림 선택 비중은 기존 29%에서 44%로 대폭 상승, 준중형 SUV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를 보여줬다.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중이 55%로 기존 투싼(48%)보다 상승하며 가솔린 모델을 넘어섰다.


이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과 연비를 함께 높여 여유로운 동력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을 바탕으로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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