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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보안 위협 탐지·대응부터 사고 피해 보상까지 통합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SK쉴더스, DB손해보험과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사이버위험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보호와 경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어망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쉴더스의 사이버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와 DB손해보험의 피해 보상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사이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쉴더스는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사이버보안 컨설팅과 관리형 탐지·대응(MDR) 등 보안 관제 서비스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DB손해보험은 회원사 전용 사이버 보험에 우대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단체계약을 구성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손실 보상과 사후 대응을 지원한다.
이노비즈협회는 단체보험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을 돕고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쉴더스의 24시간 위협 모니터링과 보안 전문가의 밀착 대응을 연계해 자체 보안 조직 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도 효율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사고 발생 시에도 해킹, 랜섬웨어, 데이터 손실 등으로 인한 기업의 직접적 손해는 물론 제3자 배상 책임까지 포괄적으로 보장받는다.
김홍석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보안은 대기업과 국가 산업 공급망의 보안으로 이어지는 핵심 고리"라며 "중소기업의 보안 인식 개선과 함께 정부와 대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생태계 구축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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