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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NST 이사장 "전반적 기관마다 차이 있어 종합 검토"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5.10.24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수당에 대해 우상향 목표를 갖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개편 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20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출연연 연구수당에 대해 "전반적으로 기관마다 차이가 있어 종합 검토하고 있다"며 "정책연구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맞게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연구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으로 이에 따라 실행 계획을 만들겠다고 김 이사장은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우상향시키겠다는 전반적 목표를 갖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인센티브기 때문에 기관 및 연구자마다 민감해 일률적으로 발표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연연 처우개선율이 현장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추가 논의해야 한다"고 질의했고 김 이사장은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송기헌 과방위 의장은 "능력에 맞게 대접하는 정도의 보상은 있어야지만 정말 인재들이 모일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연구수당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확보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 개편 이후 현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NS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현장 소통을 늘려달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 이사장은 "30년간 해 왔던 제도가 하나씩 바뀌게 되며 과도기 과정이기 때문에 약간의 혼란은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혼란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제도 설계 과정에서 아직은 소통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처우개선 부분은 재정 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고, 강연·자문·창업 등 비급여적 처우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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