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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사장 지원 경위 추궁…김 실장과 사전 교감 부인
서류·면접심사 '꼴찌' 논란엔 "최종 선택기준 다를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9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9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주례를 맡은 일로 '특별한 관계'가 형성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주례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고, 제가 활동하면서 주례를 40회 정도 섰는데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주례가 가져올 수 있는 특별한 관계라든지 이런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나 의원은 이날 하 사장이 김 실장의 주례를 선 점을 언급하며 지역난방공사 사장 지원 과정에서 김 실장과 소통했는지 물었다.
나 의원은 하 사장이 서류심사 대상자였던 8명 중 8등, 면접 심사에선 5명 중 5등을 하는 등 낮은 평가를 받고도 사장직에 올랐다면서 "김현지 실장이 가라고 했느냐"고 질문했다.
하 사장은 이에 대해 "초기 테스트 기준과 최종 선택 기준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김 실장과 사전에 교감했느냐는 질문에는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위원이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자기소개서를 보이며 질문하고 있다. 2026.10.19 scoop@yna.co.kr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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