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난해 매출 8월에 추월…올해 1천300억원 달성 목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물류 전문기업 아워박스는 지난 1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이 1천억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박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877억원을 지난 8월 이미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48% 증가한 1천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이듬해인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74.2%에 달한다.
아워박스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의 특성에 맞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지난 6월에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 전용 물류센터를 가동해 패션 물류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아워박스는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플랫폼 '#MATE'를 통해 주문 접수부터 재고관리, 출고, 배송 정보까지 물류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주문관리시스템(OMS)과 창고관리시스템(WMS)을 통합해 여러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과 재고 현황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전환 조직을 중심으로 주문량 예측과 물류 자원 최적화, 인력 배치, 재고관리 등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중인 물류 특화 대형언어모델(LLM) 'Ourbox-31B-JGOS'를 실제 물류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아워박스는 국내 브랜드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에 맞춰 일본과 미국 등에서 물류·유통 지원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물류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매출 1천억원 돌파는 산업별 전문성과 자체 기술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와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테크 중심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워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