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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연계한 배송서비스(라스트마일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실증사업은 중앙탑(관광객 대상 관광형 배송)과 살미면(교통 취약지역 주민 대상 생활형 배송)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관광객 또는 주민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농협 등의 물품을 주문하면 항온 및 위치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갖춘 드론이 먼저 특정 지점까지 물품을 운반하고,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이어받아 주문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중앙탑 일원의 경우 물품 주문이 되면 드론 운용업체 직원 등이 해당 물품(최대 5㎏)을 중앙탑 체험관광센터 옆 주차장에 있는 드론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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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드론은 3분가량 비행해 물품을 사적공원까지 운반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이 물품을 주문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시는 라스트마일 배송이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충주의 하늘길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석 시장은 "충주만의 하늘길을 차근차근 개척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시민의 일상이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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