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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유공자·단체 50곳에 포상

입력 2026-10-14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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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탑산업훈장에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




산업통상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내외 표준화와 기술규제 대응·개선 활동으로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총 50건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IEC·ITU)가 1970년 제정했으며 한국은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소장은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전장 시스템의 전략적 표준화로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하고 텔레매틱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IEC 표준화관리이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양자기술·스마트 제조 등 신규 국제표준화위원회 설립에 기여하고 산업용 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와 국산화를 주도한 권대현 LS일렉트릭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이외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장 각 4점, 장관 표창 38점, 원장 표창 2점이 수여됐다.


김광섭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실장을 비롯한 7명은 IEC가 국제표준화 기여도가 높은 표준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IEC 1906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 주제를 '제조 AI 대전환(M.AX), K-표준이 완성합니다'로 정하고, M.AX를 뒷받침하기 위한 표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규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제조 AI 대전환을 위해 AI 데이터와 시스템의 상호운용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표준이 필수"라며 "M.AX가 자율제조·로봇·미래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AI 산업융합 표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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