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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틱 헌트' 도입해 블록체인·거버넌스 취약점 상시 점검

[위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위믹스 재단은 미국 소재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과 함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 보안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 3.0에 서틱의 '서틱 헌트'를 적용한다.
서틱 헌트는 서틱이 기존 보안 연구 프로그램 '스카이실드'를 대체해 지난 7월 출시한 초대 전용 보안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점검 대상은 위믹스 3.0 블록체인과 네트워크 참여자들 간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거버넌스 컨트랙트다.
재단은 서틱의 권고로 취약점 심각도 체계를 크리티컬(심각)·하이(높음)·미디엄(중간) 3단계로 나눴다.
가장 높은 크리티컬 등급은 네트워크 전체 중단이나 직접적인 자금 손실 등 심각한 위협에 해당하며, 이 등급의 취약점을 제보한 경우 최대 1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미국 달러(USD) 기준으로 산정한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테더(USDT)로 지급된다.
제보자는 취약점의 실제 영향을 입증하는 개념 증명(PoC)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서틱이 이를 직접 재현해 유효성을 검증하고 심각도를 판정한다.
보상 수령 시에는 신원확인(KYC) 절차를 거치며, 상세 점검 대상과 참여 조건은 서틱 헌트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믹스 관계자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서틱 헌트로 개편함에 따라 WEMIX3.0 블록체인과 핵심 컴포넌트에 대한 상시적·선제적 보안 검증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글로벌 보안 연구자들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WEMIX3.0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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