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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북구 건물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서 이틀간 상담소를 운영하고 사고 현장에 있던 어르신 60여명과 주민 등 137명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62명은 심층상담자로, 나머지는 가벼운 심리상담자로 분류됐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과 동네 주민들은 '유사 사고가 혹시나 또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과 어지로움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개별적으로 심리지원 의사를 확인한 뒤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찬용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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