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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본사와 합작법인 설립…아웃도어 장비·의류 통합 판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 본사와 합작법인 '헬리녹스 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서 아웃도어 장비와 의류 사업을 통합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헬리녹스 본사가 장비를, 코오롱FnC가 의류를 각각 맡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헬리녹스 차이나가 단일 브랜드로 두 사업을 운영한다.
코오롱FnC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헬리녹스 공식 매장을 운영해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일 상하이의 고급 쇼핑몰 환마오 iapm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클립스 팩 다운 재킷'과 '이클립스 팩 다운 베스트' 등 주요 의류 제품과 중국 한정 판매 머그컵과 의자 등을 선보였다.
코오롱FnC는 오는 12월 상하이 iapm과 ITC에 정식 매장을 열고, 2030년까지 상하이와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고급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헬리녹스 본사와의 면밀한 협력을 통해 50년 넘게 축적해온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전문 헤리티지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성공시킨 독보적 역량을 헬리녹스에 집약했다"며 "헬리녹스를 통해 중국 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FnC 사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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