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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새 노조 설립…"연구 자율성·독립성 보장"

입력 2026-10-07 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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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로고

[연구원 웹사이트 캡처]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출연 정책연구기관인 부산연구원에 새로운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새 노조인 '부산연구원 노동조합'은 별도 상급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노조로 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합원 구성을 보면 위촉연구원 등 비정규직 직원의 비중이 더 크다.


민주노총 소속 기존 노조가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정규직 직원으로만 구성된 것과 차이가 있다.


새 노조는 연구의 자율성, 독립성 보장 및 안정적 연구 환경 실현, 경영정상화 노력 및 연구원 사유화 저지, 연구 후속세대 권익 보호 및 차별 해소, 약자 대변 및 민주적 조합 운영 등을 활동 목표로 삼았다.


박상필 새 노조위원장은 "연구원의 사유화를 저지해 부산연구원을 시민이 주인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가 연구원의 비정규직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아 노동위원회 차별 구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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