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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맞손

입력 2026-10-01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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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 업무협약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전력과 SK하이닉스는 1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 SK하이닉스 전력설비 점검 및 진단 지원 ▲ 전력설비 운영 기술 교류 확대 ▲ 설비고장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협력체계 구축 ▲ 한전 인재개발원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전력설비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한다.


한전은 현재 SK하이닉스 이천·청주 반도체 생산시설에 총 2.5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총 5.5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규모 전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용인 반도체 생산시설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용인변전소를 준공해 양사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마쳤다.


김재군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한전의 전력설비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반도체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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