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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청년 혁신, 차세대 전력망 미래 전략 집중 논의

[나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세계적인 에너지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NGEF 2026)'이 30일 개막했다.
전남광주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KENTECH)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 전호광 한전KPS 부사장, 최진수 한전KDN 부사장, 곽근열 전력거래소 부이사장,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인공태양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석학과 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인공태양이라고 불리는 핵융합 기술과 청년 혁신, 차세대 전력망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에는 과학철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인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가 '인간과 문명의 진화,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오프닝 강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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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인공태양 세션에서는 영국 주도 차세대 상용 핵융합 실증 프로그램인 STEP Fusion의 하워드 윌슨 과학기술총괄이사가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황용석 서울대 교수,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양형렬 케이(K)-문샷 프로젝트 핵융합 분야 PD, 윤병태 나주시장이 핵융합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연구·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 둘째 날에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연구자와 혁신기업을 조명하는 '에너지 영 리더(Energy Young Leader)' 세션과 '차세대 전력망' 세션 토론,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야기 칭화대 석좌교수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가 기업과 기술, 인재가 집적되는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나주가 글로벌 핵융합과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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