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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연휴 짧아 이용객 감소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인천 제물포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향 섬으로 가는 귀성객들이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다. 2026.9.23 soonseok02@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을 포함한 31만5천명이 국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휴를 맞아 시행한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23∼27일) 큰 사고 없이 여객 31만5천명과 차량 6만5천대를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여객 규모는 추석 연휴가 길었던 지난해 특별교통대책 기간(10월 2∼12일) 연안여객선 이용객(78만명)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일평균 여객도 6만3천명으로, 지난해(7만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추석 귀성이 집중된 24일로, 약 8만명이 승선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시행을 앞두고 해수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대상으로 관계 기관 합동 특별 점검을 벌여 위험 요소 373건을 찾아내 바로잡았다.
또 국가가 운영하는 여객터미널 5곳의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하고, 주차장이 혼잡한 6곳에는 760대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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